2023년 하반기 Newsl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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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인사말
한국영어교과교육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한 해의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한 학기 교육과 연구에 고생하신 회원분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학회장을 맡은 지도 벌써 2년 가까이 되어 곧 제 임기를 마칠 즈음이 되었습니다.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큽니다만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 6월까지 우리 학회는 여러분들의 협조와 참여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으로 시행하지 못했던 콜로키움을 지난 1월 11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대면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많은 참석자들과 함께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 및 [자모비를 이용한 기초 통계]에 관한 특강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연구와 교과 분과의 전영주, 민수정, 박미애 부회장님과 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는 우리 학회를 포함한 국내 영어교육 관련 10개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Joint International Conference on ELT in Korea’ 연합학술대회가 있을 예정입니다. ‘English Language Education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Opportunities, Connectivity and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에서 벌어집니다. 여러 세계적 석학들의 기조 강연과 함께 영어교육 관련 다양한 주제로 교수, 교사, 연구자들의 발표가 이루어집니다. 우리 학회 회원분들께서도 20여 건 정도 발표를 하실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공동 학술대회장으로 애써주시는 하명애 학술부회장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는 8월 3일(목)에는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작은 콜로키움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최근 이슈인 ‘영어교육에서의 ChatGPT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학회 총회도 이루어져서 새로운 12대 학회장님의 인준 절차를 밟고자 합니다.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한편, 학술지 평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등재지로서의 위상을 꾸준히 유지해 가고 있으며, 학술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이제 차기 년도 지원사업을 신청하였습니다. 이제영 편집위원장님과 편집위원분들, 김수연 연구재단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한편, 우리 학회만의 독특한 자랑거리인 총서발간 업무도 꾸준히 이루어져 “교실 이야기를 담은 영어 어휘 문법 지도”라는 총서 시리즈 7이 출판되었습니다. 이상기 출판분과 부회장님과 이사님들, 집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학회 홈페이지 관리와 뉴스레터 발간 등으로 홍보에 주력해주시는 정현성 홍보분과 부회장님과 이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성함을 들어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다른 부회장님들과 이사님들께도 같은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우리 학회가 추진하는 여러 행사와 업무가 늘 좋은 성과를 거두고 학회의 위상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는 데에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입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제 2023년 9월부터 새로운 학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로 구성되는 임원 조직을 기대해보며, 우리 회원 모든 분들의 꾸준한 협조와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뉴스레터 인사말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원분들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회장 이동주 드림
2023 연합 국제학술대회  우리 학회는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English Language Education in the Era of Digital Transformation: Opportunities, Connectivity, and Sustainability」 라는 주제로 한국영어어문교육학회, 글로벌영어교육학회, 한국멀티미디어언어교육학회, 한국영어교육학회, 현대영어교육학회,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 한국초등영어교육학회,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등 8개 타 영어교육 관련 학회들과 연합하여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합학술대회에서는 6명의 plenary 연설 및 9명의 featured 발표를 비롯하여, 13개 분과에서 188개의 발표가 진행되며, 8개의 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학술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국 초·중등 영어교사들의 직무 연수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대의 대면 학술대회인 만큼 뜻깊은 행사가 될 것입니다. 그 외 학회 행사 및 소식
▣ 콜로키움 개최 예정
〔내용 및 구성〕
1장: 영어 어휘문법 지도의 기초 2장: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어휘문법 지도 3장: 이야기와 노래를 활용한 어휘문법 지도 4장: 게임을 활용한 어휘문법 지도 5장: 유도작문을 통한 어휘문법 지도 6장: 이미지를 활용한 어휘문법 지도 7장: 형태초점 어휘문법 지도 8장: 코퍼스를 활용한 어휘문법 지도
- 머리말에서
“어휘와 문법은 듣기와 말하기, 읽기와 쓰기의 언어 네 기능을 수행하는 기본적인 재료로서 언어 능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그런데 영어를 외국어로 학습하게 되는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제한적인 현실을 고려할 때, 학습자들이 풍부한 어휘 능력을 확보하고 문법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춰 윤택한 언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과연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이것이 이 책에서 우리가 던지는 질문이다. 초중고 영어 교실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어휘 및 문법 교수학습 방법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수월성과 효과성 측면에서 추천할 만한 것들을 선별하여 현장 영어 교사의 관점에서 실제적인 수업 방법론을 제안한다. {중략} (각 장에서는) 구체적인 수업 방법론을 개괄하고, 수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수업에서의 주안점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살핀다. 이때 각 장별로 수업의 진행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 및 다운로드하여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를 풍부하게 담아 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책은 한국영어교과교육학회에서 내놓는 일곱 번째 총서이다. 한국영어교과교육학회는 영어교육과 관련한 고민이 교육 현장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한다는 사명 아래, 앞서 여섯 권의 총서를 발간하여 왔다. 영어교육을 위한 화용론(2011년), 영어 수업지도안 작성의 이론과 실제(2014년), 영어교과교육 핵심 의사소통 활동책(2015년), 영어 평가 문항 개발의 실제(2017년), 영어 교과교육 연구의 이론과 실제(2019년) 등 제1권부터 제5권까지의 총서를 통해서 탄탄한 이론적 토대 위에 연구자의 시각에서 현장에 유용한 제안을 두루 담아 왔다. 그러던 것이 2021년 출간된 여섯 번째 총서 교실 이야기를 담은 영어 읽기 지도를 통해 현장 교사의 실천적 관점에서 영어 교실을 바라보고 적용 가능성 측면에서 더욱 큰 함의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을 담아보고자 조금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 이번의 일곱 번째 총서 교실 이야기를 담은 영어 어휘문법 지도는 책의 제목에서도 잘 드러나듯, 여섯 번째 총서에서 뜻하였던 바를 고스란히 계승하고자 하였다.” <영어교과교육> 학술지 ChatGPT 특별호 발간 
Performance of ChatGPT 3.5 on CSAT: Its Potential as a Language Learning and Assessment Tool
안유영 생성형 인공지능 ChatGPT의 영어 독해 문항 풀이 능력 탐색 권서경 이영태 ChatGPT로 분석한 2022 교육과정 활용 유의 사항:영어과 의사소통 기능과 예시문을 중심으로 성민창 조규희 유도(guided) 쓰기 활동에서 ChatGPT의 활용 방안 신동광 AI·디지털 적자생존시대의 TMSIB 메타메이커 모형:ChatGPT, 생성인공지능, 증강능력을 중심으로 이혜진 영어 작문 과정에 활용한 ChatGPT에 대한 한국인 예비영어교사의 인식 탐색 최윤희 PROMPT 리터러시 시대의 도래에 관한 고찰: 영어교육을 위한 ChatGPT와 DALL·E의 활용을 중심으로 황요한
KEES 회원동정
▣ 장인철 교수(서울대학교)
장인철 교수님께서 2023년 1학기에 소속을 대구대학교에서 서울대학교(사범대/ 영어교육과)로 옮기셨습니다. ▣ 이효신 교수(건국대학교/글로컬 캠퍼스) 이효신 교수님께서 7월 1일자로 교양대학학장으로 보직 발령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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